|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앤더슨 프랑코가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KBO 역사에 남을 불명예의 장본인이 됐다.
앞서 KBO 한 이닝 최다 투구수 1위는 1990년 4월 21일 최창호(당시 태평양 돌핀스)와 2006년 9월 23일 심수창(당시 LG 트윈스)의 59구였다.
이날 프랑코는 김지찬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구자욱의 볼넷, 박해민의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강한울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삼성의 득점은 4점이 됐다.
이날 김지찬은 1회 2안타 3도루를 기록, KBO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