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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K' 김광현이 첫 등판에서 1회 실점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3번타자 리스 호스킨스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2B1S에서 던진 4구째 던진 직구에 좌중간 안타를 맞고 말았다. 이어 J.T 리얼무토에게 던진 직구가 빠지면서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2사 1,2루 위기. 김광현은 알렉 봄을 상대로 던진 3구째 몸쪽 공이 높게 들어가면서 유격수 키를 넘기는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선제 실점. 계속되는 2사 1,2루 상황에서 6번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상대했다. 2S 유리한 카운트에서 풀카운트까지 몰린 김광현은 마지막 낮은 볼 유인에 실패하며 첫 볼넷까지 내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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