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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전 4회에 자진 강판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증세는 '경미한 (오른쪽)둔근 긴장(minor glute strain)' 증세였다. 다행히 염좌(sprain)나 햄스트링 등의 증상은 아니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에 이어 찰리 몬토요 감독까지 마운드로 올라와 류현진의 상태를 점검했다. 결국 류현진은 팀 메이자와 교체됐다. 메이자가 후속타를 끊어내 류현진의 실점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2.60으로 낮아졌다.
'둔근 긴장' 증세는 더그아웃에서 오른 다리를 스트레칭하던 류현진의 모습과도 맞닿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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