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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T 강백호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개인통산 500안타 고지에 올랐다.
SSG 선발 박종훈의 121㎞ 커브를 가볍게 잡아당겨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세 2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21세 9개월 만에 5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경기수로는 405경기로 이 역시 이정후(369경기)에 이어 두 번째 최소 경기 만에 대기록을 쌓았다. 강백호는 2018년 데뷔해 지난해까지 465안타를 기록했고, 올시즌 35안타를 보탰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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