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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민병헌(34)이 1군 그라운드 복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민병헌의 뇌동맥류 이상이 처음 발견된 것은 2019년. 지난해말 상태가 악화되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소견을 받아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종종 사직구장과 상동 연습장을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주로 재활에 전념하며 회복기를 거쳤다.
향후 주 2회 정도 훈련에 참여하며 천천히 몸을 만들 예정이다. 롯데 측도 민병헌의 훈련은 선수 컨디션에 최대한 맞춰 강도를 조절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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