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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가 얼마나 빈약한 지 알 수 있는 한 판이었다. 롯데가 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하면서 하마터면 대역전패의 불명예를 쓸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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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찌감치 9점을 낸 덕에 4점을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프랑코의 제구는 나아지지 않았다. 1사 이후 김태진에게 3루타를 허용했다. 롯데 벤치는 결국 투수 교체를 택했다. 85구밖에 던지지 않은 프랑코를 내리고 김대우로 바꿨다. 그러나 김대우는 상대한 첫 타자 김민식에게 투런포를 얻어맞고 말았다. 눈깜짝할 사이 7실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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