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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 6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이 원래 아리하라가 나설 경기였다. 당시 아리하라는 손가락 부상으로 치료받느라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양현종이 대신 출격했던 것. 아리하라는 7일 불펜 피칭을 거쳐 9일 시애틀 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
양현종은 선발 데뷔전에서 3⅓이닝 1실점, 삼진 8개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드워드 감독도 양현종이 호투를 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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