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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언제쯤 1군에 돌아오게 될까.
퇴원 직후부터 한번씩 야구장을 찾은 박세혁은 최근 훈련도 시작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캐치볼도 하고 몸을 풀고 있다. 아직 언제 올 수 있을지 말하는 것은 어려운데, 그래도 운동을 시작했으니 길게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외관상 상처가 크지 않고, 훈련에 돌입한만큼 구단에서는 빠르면 5월말, 늦으면 6월 중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물론 순조롭게 실전 단계까지 거쳤을때의 이야기다. 다만 아직은 하체 훈련 위주로 본격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아직 상체쪽 훈련을 하면 울리는 증상이 있어서 사이클 등 하체 훈련을 시작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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