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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가 심판 판정에 울고 웃었다.
삼진을 잡을 수 있었지만, 주심 판정이 다소 아쉬웠다. 3볼-2스트라이크에서 커터가 낮게 떨어졌고, 마르티네스는 배트를 휘둘렀다. 배트와 공의 간격이 다소 됐지만, 심판은 파울팁 판정을 내리면서 공 한 개를 더 던져야만 했다.
곧바로 심판 판정에 웃었다. 앞선 경기에서 홈런을 내줬던 잰더 보가츠와의 승부.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들어간 커터에 심판이 삼진 콜을 외쳤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 중계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벗어난 공이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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