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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꿈에 그리던 빅 리그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팬 클럽의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올 시즌 두 번째 FA를 통해 KIA를 떠나 메이저리그로 떠난 양현종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3.38. 팀 내에서 롱릴리프로 활용되던 양현종은 선발로 두 차례 등판했다. 특히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선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할 가능성도 높였다. 일본 출신 아리하라 고헤이가 오른어깨 동맥류 질환으로 수술대에 오르기 때문.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리하라는 복귀까지 12주나 걸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공백을 메울 대체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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