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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연팽 수렁에 빠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원군 한 명을 불러올렸다.
패배가 쌓여가면서 순위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까지 떨어졌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 내 최고 유망주를 콜업했다.
우완 투수 마노아는 2019년 1라운드(전체 11순위)로 토론토에 입단했다. 팀 내 유망주 랭킹 5위(리그 97위)에 오를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트리플A로 올라온 그는 기록으로 가치를 증명했다. 3경기에서 모두 총 18이닝을 소화해 단 1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그동안 잡아낸 삼진은 총 27개. 피안타는 4개에 불과했다.
MLB.com은 "26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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