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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점점 해방되는 분위기다.
MLB 방역 수칙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을 높인 구단은 더그아웃과 불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원정경기 동안 이동 제한도 완화된다. MLB에 따르면 지난 주 9291건의 검사를 통해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양성률 0.02%를 기록했다. 올시즌 들어 누적 확진자는 선수 36명, 스태프 26명으로 양성률은 0.03%다.
시카고 컵스는 이날 오는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홈구장 리글리필드 관중 입장 제한을 풀고 100% 받기로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즌 개막전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달 8일부터 100% 관중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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