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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본인 스스로도 제구 실수를 인정했다.
류현진은 5회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솔로홈런, 6회 마틴 말도나도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두 홈런 모두 체인지업을 공략당했다. 류현진은 실투 부분에 대해 "영상을 보면서 찾을 생각이다. 중심 이동이 문제였던 것 같은데 비디오를 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체인지업도 실투였고 커터도 몰리면서 공략을 당했다. 체인지업은 괜찮게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비디오를 보면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면서 버팔로에서 던진 것에 대해서는 "분위기는 좋았다. 내가 문제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류현진이 한 경기서 2홈런을 내준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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