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구승민이 1군에 복귀했다.
구승민은 올시즌 20경기에 등판, 16⅔이닝 동안 1승3패 2홀드 평균자책점 9.18을 기록중이다. 시즌 전 계획대로라면 적어도 김대우의 위치에서 활약해줘야하는 선수다. 전날 래리 서튼 감독은 김창훈의 콜업 소식을 전하며 "구승민이 오기 전에 한번 보고 싶었다. 구승민은 '곧' 온다"고 답한 바 있다.
김창훈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 롯데에 지명된 신인 우완 투수다. 서튼 감독은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췄다. 미래에는 롯데의 7~8회를 담당해줄 선수다. 다만 아직은 2~3년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소개한 바 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