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용찬이 드디어 출격한다. NC 데뷔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용찬은 당장 올려도 무방한 꾸준한 구위를 보이고 있다. 3차례 등판 이후 팔꿈치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
이용찬은 지난 1일 자체 청백전에 첫 등판, 1이닝 동안 12개를 던지며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 두번째 실전이었던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1⅓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던지며 2안타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역시 최고 구속은 145㎞였다.
뒷문이 살짝 불안한 다이노스에 특급 마무리 출신 이용찬의 가세는 천군만마가 될 전망. 다만, 당분간 NC는 이용찬의 몸 상태를 감안해 연투나 멀티 이닝 소화는 자제할 계획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