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남편 이동하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섬뜩한 악역으로 활약 중인 이동하의 열연을 직접 홍보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소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김부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 화면을 공개하고 이동하를 태그했다. 앞서 첫 방송 당시에도 "SBS '김부장' 첫 회부터 너무 재밌다. 우리 여보 '김부장'에 나온다. 남실장이다. 무섭다"며 "내일 또 봐야지"라고 남겨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극 중 이동하는 주강찬(주상욱 분)의 오른팔인 비서실장 '남실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혹한 빌런 캐릭터를 맡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의자에 묶인 금이빨(조복래 분)의 입에 뜨거운 감자를 억지로 물려 이를 모두 빠지게 만드는 잔혹한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표정한 얼굴로 잔인한 악행을 저지르는 연기가 화제를 모으며 이동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차가운 악역과 달리 현실에서는 아내의 응원을 받는 다정한 남편이라는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끈다.
소진과 이동하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랜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소진은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결혼하며 '1호 품절녀'가 됐다.
또한 소진은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에 출연해 "나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이었고, 결혼이 싫고 무서웠다"고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지금까지 경험한 결혼은 너무 좋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남편 이동하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하의 강렬한 악역 연기와 함께 극 전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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