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16 - Paraguay v France - Philadelphia Stadium, Philadelphia, Pennsylvania, U.S. - July 4, 2026 France's Kylian Mbappe reacts with Paraguay's Matias Galarza IMAGN IMAGES via Reuters/James Lang TPX IMAGES OF THE DAY
TOPSHOT - Paraguay and France players argue past Uzbek referee Ilgiz Tantashev during the 2026 World Cup round of 16 football match between Paraguay and France at the Philadelphia Stadium in Philadelphia on July 4, 2026. (Photo by Jewel SAMAD / AFP)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16 - Paraguay v France - Philadelphia Stadium, Philadelphia, Pennsylvania, U.S. - July 4, 2026 France and Paraguay players clash after the match REUTERS/Jeenah Moon TPX IMAGES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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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게 축구야!"
파라과이가 추악한 신경전에도 단 한장의 옐로카드도 받지 않아 논란이다. 프랑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다만 프랑스의 멀티골 퍼레이드가 멈췄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를 각각 3대1, 3대0, 4대1로 물리쳤다. 스웨덴과의 32강에서도 3대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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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와 5-4-1의 극단적인 수비 축구에 고전했다. 파라과이의 도 넘은 신경전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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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캡틴 킬리안 음베페는 전반 종료 10분전 결국 폭발했다. 파라과이의 안드레스 쿠바스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자신을 따돌린 음바페를 끌어당겨 넘어뜨렸다. 바닥에서 일어난 음바페는 쿠바스를 밀쳤다. 쿠바스와 파라과이 선수들이 격분했다.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이 벌어졌고, 프랑스의 우스만 뎀벨레도 달려와 가세했다.
epa13087743 Referee Ilgiz Tantashev (C) tries to seperate players of France and Paraguay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Round of 16 match Paraguay against France, in Philadelphia, USA, 04 July 2026. EPA/SARAH YENESEL
France's Kylian Mbappe celebrates after scoring from the penalty spot the opening goal during the World Cup round of 16 soccer match between Paraguay and France in Philadelphia, Saturday, July 4, 2026. (AP Photo/Matt Slocum)
주심은 양팀 선수들을 진정시킨 후 경기를 속개했다. 하지만 마티아스 갈라르사가 공이 없는 음바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음바페는 바닥에 뒹굴었다. 그러나 별다른 경고는 없었다.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 갈라르사는 음바페의 손만 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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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충돌은 후반 25분에서야 희비가 엇갈렸다. 교체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VAR(비디오판독)에 이은 온필드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음바페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7호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부문 공동 선두로 다시 나섰다. 월드컵 통산 득점도 19골로 늘리며 이 부문 1위인 메시(20골)를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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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파라과이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는 계속됐다. 그러나 옐로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반면 이에 대응한 프랑스의 마누 코네와 마이클 올리세가 각각 후반 36분과 추가시간인 52분 경고를 받았다. 파라과이 선수들은 경기 후 또 폭발했다. 하지만 경고는 '0'이었다.
France's forward #10 Kylian Mbappe celebrates with his coach Didier Deschamps after winning the 2026 World Cup round of 16 football match between Paraguay and France at the Philadelphia Stadium in Philadelphia on July 4, 2026. (Photo by Jewel SAMAD / AFP)
영국의 '더선'은 실시간 중계에서 '프랑스는 이 경기를 최대한 빨리 잊고 싶어할 것이다. 축구적인 관점에서 볼 때 딱히 할 얘기도 별로 없다. 파라과이의 비겁한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경고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프랑스는 신체적인 피해없이 이 위기를 극복한 것을 다행으로 여길 것이다. 보기 흉하고 난잡한 경기였다. 파라과이 선수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들의 모든 반칙을 눈감아준 심판을 둘러싸고 있다. 다행히도 이번 대회에서는 부정행위자들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의 휘슬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일기즈 탄타셰프 주심이 잡았다. 프랑스는 10일 모로코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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