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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사진=Getty Images via AFP-GETTY IMAG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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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은 '홈팀' 멕시코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한 것일까. 멕시코와의 결전을 앞둔 잉글랜드의 상황이 그야말로 '일촉즉발'이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무장 경찰이 멕시코에 있는 잉글랜드 선수단 호텔 경비를 강화했다. 멕시코 팬들의 월드컵 훈련 방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6일 오전 9시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더선'은 '잉글랜드는 호텔 위치가 비밀로 유지되길 바랐다. 팬들의 방해 공작을 피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멕시코 언론과 기자들이 잉글랜드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의 위치를 알아내자마자 팬들에게 정보를 유출했다. 이는 에콰도르와의 32강전 승리 뒤 멕시코시티 거리를 가득 채웠던 멕시코 팬들의 잉글랜드 선수단 호텔 훈련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로 에콰도르와의 경기 전 멕시코 팬들은 상대 팀 선수들의 수면을 방해하기 위해 호텔 밖에서 밤새 소음을 일으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멕시코 팬들은 에콰도르 선수단 호텔 밖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북을 두드렸다. 자동차 경적도 울렸다. 하지만 멕시코 경찰은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극단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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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롭 도르셋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도르셋 기자는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 경찰이 6차선 도로를 통제해야 했다. 현재 경찰은 팬들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4개 차선을 확보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팀의 호텔을 비밀로 하고 싶어했다. 선수들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르게 하려는 것이었다"며 "경찰 인력 중 일부는 무장까지 했다. 이곳에 몰려들지도 모르는 대규모 인파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 선수라면 누구나 창밖으로 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분명 불안해할 것이다. 평생 이런 광경은 처음 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멕시코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 57년 동안 단 두 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해발 2200m의 고지대라는 극한 환경에도 적응이 필요하다. '더선'은 '국제축구연맹(FIFA)은 악천우를 피하기 위해 경기 시각을 앞당기려고 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반대했다. 경기 시간대 뇌우 발생 확률이 80%에 달해 킥오프 딜레이 혹은 경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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