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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22호 홈런이 터졌다. LA 에인절스는 3연승을 달렸다.
선두타자 데이비드 플레처의 안타에 이어 저스틴 업튼이 뜬공 타구로 물러났지만, 1사 1루에서 오타니의 홈런이 터졌다. 오타니는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 윌리 페랄타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2호 홈런.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 순위에서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와 함께 공동 2위로 점프했다. 1위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는 1개 차이에 불과하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끌어온 에인절스는 자레드 월시의 2점포로 5-0까지 달아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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