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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가 5연패 늪에 빠졌다. 최지만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2회말 선발 투수 조쉬 플레밍이 흔들리며 '빅이닝'을 허용했다. 카일 시거-톰 머피-제이크 바우어스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내줘 순식간에 1실점 했고, 이어지는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딜런 무어에게 볼넷을 내줬다. 무사 만루에서 2연속 삼진으로 한 고비를 넘긴 플레밍은 J.P 크로포드에게 그랜드슬램을 얻어맞아 2회에만 5실점 했다.
2-5로 뒤지던 탬파베이는 1점씩 따라붙기 시작했다. 5회초 마이크 주니노의 솔로 홈런에 이어 6회초 마누엘 마고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씩 추격했다.
한편 최지만은 이날 2번-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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