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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6월 팀타율 1위팀다운 막강 타선이 돋보였다. 나승엽이 데뷔 첫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차도와 손아섭(이상 3안타 3타점)이 뒤를 받쳤다. 정 훈도 3경기 연속 홈런 포함 2안타, 추재현이 2안타, 김민수가 1안타 2타점을 보탰다.
래리 서튼 감독이 주목한 사람은 37세 노장 선발 노경은이었다. 서튼 감독은 "노경은이 선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노경은이 잘 버텨줘서 우리 타자들이 루친스키 상대로 많은 득점을 냈다"며 기뻐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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