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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등 최근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구는 스타들이 여전히 인기를 독식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에 후보로 오른 오타니도 63%의 지지를 받고 있고, 타티스 주니어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에서 61%의 득표를 했다.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도르 페레즈가 60%를 얻었고, 3루수 부문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가 59%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에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가 55%를 얻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야디어 몰리나(25%)를 크게 압도하고 있는 상황.
2차 투표는 7월 2일 오전 3시까지 진행돼 시간이 촉박하다. 득표율 50%를 넘긴 선수들이야 여유가 있겠지만 접전이 벌어지는 포지션에서는 승자를 알 수 없는 상황. 며칠 남지않은 올스타 투표에서 팬들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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