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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트레이드 후 41일이 지났다.
특히 지난 25일 창원 SSG전에선 10-10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기도. 올 시즌 SSG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상황에서 프로 인생 네 번째로 팀을 옮긴 그가 불과 지난달까지 소속팀이었던 SSG를 울리는 점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정 현은 경기 후 굵은 눈물을 쏟아내며 감격스러워 했다.
NC에선 비록 내야 뎁스 강화를 위한 자원이지만,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특히 2루수부터 3루수, 유격수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멀티 수비력이 뛰어나 이동욱 NC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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