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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멜 로하스 주니어가 4안타 경기를 펼쳤다. 타격감이 좋은 가운데, 언제쯤 1군에 올라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하스는 지난 5월 지연 입국 끝에 일본 무대에 데뷔했지만, 10경기에서 타율 5푼7리(35타수 2안타) 1홈런에 그쳤고, 결국 지난달 2일 2군으로 강등됐다. 1군에서 제리 샌즈와 제프리 마르테가 안정적인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신도 로하스가 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2군 경기를 꾸준히 출전 중인 로하스는 6월 30일까지 타율 2할6푼4리-7홈런-1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완벽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고 스스로도 적응은 마쳤다는 평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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