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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대타 출전했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김하성의 타율은 2할1푼1리에서 2할9리(172타수 36안타)로 다소 낮아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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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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