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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혈투였다. 그러나 끝은 탈락이었다.
이날 오타니의 홈런수도 관심거리였지만, 오타니의 뒤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포수로 앉은 이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오타니의 입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통역 이페이 마쓰하라씨였다.
사실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포수의 역할은 크게 중요치 않다.
오타니는 홈런 더비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긴장한 사람이 내 뒤에 있다면 좀 더 심리적으로 괜찮아질 것 같았다"라며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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