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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다시 돌직구'
오승환의 합류에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매체도 관심을 가졌다.
스포츠호치는 '한신에서 뛰었던 오승환이 한국 야구 대표팀에 추가 소집됐다'라며 '오승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한국의 금메달에 기여했고, 2014년과 2015년 한신에서 뛰며 '돌직구'라고 칭해진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80세이브를 올리는 등 2년 연속 최다 세이브를 따냈다'고 조명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27세이브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스포츠' 역시 오승환의 활약을 조명하면서 '한신의 전 수호신은 일본 야구 대표팀에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견제했다.
오승환은 1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다. 등번호는 소속팀에서 달던 21번을 단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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