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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잠수함' 고영표, 타자들 헛스윙 부르는 라이브피칭[야구대표팀 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7-20 20:28 | 최종수정 2021-07-20 20:29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국가대표 잠수함' 고영표가 실전 못지 않은 라이브피칭을 선보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도쿄올림픽 첫 경기인 이스라엘 전에 나설 선발투수 후보로 낙점된 원태인, 고영표, 김민우, 최원준이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한국은 이스라엘, 미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이스라엘과는 29일 오후 7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원태인과 한 조를 이뤄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총 30~40개의 공을 던졌다.

날카로운 볼 끝으로 국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부르는 투구를 선보였던 고영표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라이브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고영표. [고척=송정헌 기자 ]

라이브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고영표. [고척=송정헌 기자]

라이브피칭에 앞서 함께 워밍업을 하는 원태인과 고영표[고척=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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