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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대표팀 감판 타자로 꼽히는 야나기타 유키(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틀 째 방망이를 잡지 못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야나기타의 교체를 단행할 지는 불분명하다. 야나기타가 옆구리 통증을 느끼고 있으나, 검진 결과 이상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타격 외에 다른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실전까지 페이스를 끌어올린다면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나기타의 부상 회복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28일 도미니카공화국전을 앞두고 선수 교체를 단행할 여지도 있다. 도쿄올림픽 야구는 부상자에 한해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예비엔트리 내에서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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