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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장두성이 청백전 도중 '헤드샷'을 맞았다. 뇌진탕 등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롯데 구단 측은 장두성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4회초에는 2루타를 친 강로한이 런다운 과정에서 손을 밟혔다. 강로한은 수비진의 태그를 피하며 민첩하게 몸을 놀렸지만, 결국 태그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손을 밟힌 것.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7회초에는 팀내 최고 수준의 준족을 자랑하는 외야수 장두성이 4년차 대졸 투수 김동우의 공에 머리를 맞는 사고도 있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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