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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또 한 번 아치를 그렸다.
이날 LA 에인절스는 초반부터 투수가 무너지면서 5회까지 10점을 내줬다. 분위기 전환의 한 방은 오타니 방망이에서 나왔다.
0-10으로 지고 있던 5회말 2사 2루에서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의 6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63피트(약 141m)의 대형홈런. 오타니의 시즌 36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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