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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KT 위주로 이적한 김준태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오윤석 역시 올시즌 34경기 76타석 출전에 그친 끝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1루는 이대호 외에 정훈이 버티고 있고, 2루 역시 안치홍-김민수 체제가 자리를 잡았다.
사실 김준태는 스트레일리의 전담 포수가 아니다. 스트레일리가 마운드에 오를 때면 정보근이 마스크를 썼다.
트레이드가 발표된 31일은 트레이드 마감일이자 공교롭게도 김준태의 생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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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스트레일리는 준태티 사진을 올리며 "행운을 빈다 친구. 우리랑 할 때 빼고"라는 글로 유쾌한 작별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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