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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결승 진출이 좌절된 한국 야구 대표팀, 이젠 '유종의미' 동메달 밖에 남지 않았다. 운명의 결전, 선발 맞대결은 김민우 대 라울 발데스다.
발데스는 2010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데뷔한 이래 뉴욕 양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치며 103경기에 뛰었다. 2015년 일본프로야구(NPB)로 진출,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3시즌간 활약했다. 이후 멕시코리그를 거쳐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도 선수 생활의 불꽃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김민우가 나선다. 김민우는 이번 대회 2경기(선발 1)에서 6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이스라엘과의 도쿄올림픽 2라운드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동안 1실점(0자책)으로 역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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