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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타깝다. 하지만 남은 경기가 많고 계속 싸워야 한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의 얼굴에는 진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는 남은 경기가 많고 계속 싸워야 한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브룩스의 이야기를 들은 15시간 전부터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과정이다. 어떤 선수든, 어떤 팀에 있는지 계약과정을 봐야 하고 비자 문제, 2주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새 외국인 투수를 구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브룩스의 공백은 김현수가 메우게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를 대신해 김현수가 11일 선발로 던질 예정이다. 김유신이 12일에 던진다. 멩덴은 정상적으로 휴식기 때 준비했던 일정대로 4번째 선발로 13일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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