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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트리플A에서 재정비 중인 양현종(33)이 실책에 아쉬움을 삼켰다.
3회말 타선에서 두 점을 지원하며 2-1로 앞선 4회초 수비 실책에 고전했다. 선두타자 C.J. 히노호사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호세 시리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이 됐다. 이후 폭투로 추가 진루를 시킨 양현종은 가렛 스텁스의 희생플라이로 2-3 역전 점수를 내줬다. 후속타자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수비 실책이 나왔다. 1사에 다시 유격수 자리에서 실책이 나왔다. 이후 2루타를 맞았지만, 1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고, 로엘 곤살레스를 땅볼 처리하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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