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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가 채은성의 재활 소식을 알렸다.
LG 류지현 감독은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최악은 면했다. 어제 검사에서 뼈가 붙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1주일 후 다시 검사를 해서 붙었다고 하면 정상적인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은성의 재검일은 오는 19일이다.
류 감독은 "오늘부터는 오른손을 쓰는 것 이외의 훈련에 들어가고 19일 이후로 별 문제가 없으면 배팅 훈련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홍창기(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서건창(2루수) 보어(1루수) 문보경(3루수) 이형종(지명타자) 이재원(우익수) 유강남(포수) 오지환(유격수) 순으로 구성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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