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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메이저리그의 선수 구성은 매해 바뀐다. 팀에 맞는,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트레이드, FA 영입 등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한다. 그러다보니 몇년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선수들이 주축이 돼서 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쉽게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그 코어 선수에 뽑히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꼽혔고, 탬파베이 레이스는 20살의 유망주 완더 프랑코가 선정됐다. 뉴욕 양키스에는 지금 30세인 에이스 게릿 콜이 7년뒤에도 남아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유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계약이 2027년에 끝나고 콜은 2028년에 끝나기 때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뽑혔다.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가 남아있을 것으로 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당연하게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뽑혔다. 타티스는 2034년까지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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