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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했다.
이용찬은 류진욱과 캐치볼을 하며 투구 자세를 설명해주는 등 후배 훈련까지 도왔다.
이용찬은 최근 보직이 마무리 투수로 변경됐다. NC 이동욱 감독은 흔들리는 원종현을 대신해 이용찬을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정했다.
이용찬은 지난 5월 NC와 3+1년 최대 27억원에 FA 계약했다.
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된 이용찬은 19일 SSG와 경기에 8대5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막아내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 세이브는 이용찬이 2017년 9월 12일 이후 1437일 만에 기록한 세이브 기록이다.
20일 홈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도 9회 2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LG 김용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용찬은 후반기 등판한 5경기에서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공룡군단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선 이용찬이 든든한 공룡 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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