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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신인 좌완 투수 최승용(20)이 첫 1군 콜업이 됐다.
양오초-모가중-소래고를 졸업하고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최승용은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7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92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는 두 차례 나와 1.2이닝 1실점을 하기도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초중반에 머무르지만, 안정적인 제구가 장점이다.
한편 NC는 외야수 최승민을 등록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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