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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96㎝의 장신 NC 알테어가 큰 키를 이용한 고공 점프로 담장에 낀 공을 빼내며 경기시작이 지연될 뻔한 위기를 막아냈다.
박종철, 이영재 심판원은 이 공을 빼내기 위해 무등을 타고 올라서는 노력을 보여줬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알테어가 나섰다.
알테어는 큰 키를 이용한 서전트 점프로 공을 한번에 빼내는데 성공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팀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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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원 두분이 힘을 써봤지만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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