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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동엽(31)이 콜업 2주 만에 다시 1군 말소됐다.
김동엽은 올 초 스프링캠프에서 활배근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4월 초 복귀했으나 좀처럼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5월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재조정 기간을 거친 김동엽은 5월 30일 복귀해 전반기를 1군에서 마감했으나, 후반기 1군 재등록 이후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41경기 타율 1할8푼4리(103타수 19안타), 1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06이다.
한편, SSG 랜더스는 서동민(27)이 말소되고 최민준(22)이 콜업됐다. 서동민은 지난 27일 특별엔트리로 1군에 합류한 바 있다. 최민준은 27일 백신접종을 이유로 특별말소됐고, 사흘 만에 다시 복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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