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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올해 가을야구를 할 수 없을까.
와일드카드도 쉽지 않다. 양키스와 보스턴이 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72승 59패), 시애틀 매리너스(70승 61패)도 토론토에 앞서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역시 치열한 순위 전쟁중이다. 66승 53패를 기록하고 있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79승 52패)와는 12경기 차가 난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LA 다저스(82승 49패), 신시내티 레즈(71승 61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69승 62패)에 뒤져있다.
반면,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99.7%로 바라봤다. 우승 확률은 7.6%.
양현종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45승 85패)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0%로 분석했다.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25.7%,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1.5%로 예측했다. 샌디에이고는 69승 62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4승 46패), LA 다저스(82승 49패)에 이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확률을 21.4%로 가장 높게 점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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