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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안타 후 찾아온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회 조정의 시기를 가졌다.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라이언 마운드캐슬과 오스틴 헤이스를 각각 삼진과 직선타로 처리했다. 이후 앤소니 산탄데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라몬 우리아스를 삼진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부터는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6회 2사까지 단 한 타자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노히트노런 행진을 이어갔다. 5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는 위력도 뽐냈다.
결국 류현진은 아담 심버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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