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안인산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된 강인권 수석코치는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안인산이 짧은 상황에서 제 몫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캠프 부상으로 등판이 미뤄졌지만 퓨처스 2경기를 치르면서 구위를 점검했다"며 "뛰어난 구속에 비해 제구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던진다면 좋은 투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수석코치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최정원(2루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 타자)-애런 알테어(중견수)-강진성(1루수)-정진기(좌익수)-박준영(3루수)-박대온(포수)-김주원(유격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