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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이는 대니 잰슨(26)이 부상 복귀 첫 경기부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전날(8월 31일) 팀 내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조지 스프링어가 부상을 털고 복귀한 가운데 류현진은 이날 또 한 명의 반가운 선수를 만났다.
지난 7월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잰슨이 등록돼 포수 겸 9번타자로 나섰다. 류현진은 올 시즌 잰슨과 호흡을 맞춘 13경기에서 76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84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론토는 1-0 리드를 잡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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