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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LG 트윈스 채은성과 김민성이 나란히 복귀해 선발 출전했다.
김민성은 지난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서 타격을 하다 옆구리 통증을 일으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민성 역시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에 나가 8타수 1안타(타율 0.125)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퓨처스리그 일정이 주말에 2경기를 하고 별로 없어서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하기도 했다. 이번에 두 선수가 두산전(3,4일)을 하고 오늘 올라왔다"며 "우리기 연승을 계속 가지고 가면 그대로 (현재 멤버로)할까 했는데, 두 선수 모두 준비가 됐다고 하고, 2군 경기가 다음 주에 없어서 오늘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상 이전 채은성은 타율 3할1푼6리, 12홈런, 51타점, 김민성은 타율 타율 1할9푼8리, 5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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