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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일 만에 만루홈런 날린 박병호가 타격 훈련에 더욱 집중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10경기도 타율이 1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박병호는 전날 SSG 선발 오원석을 상대로 3회 1사 만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 만루포를 터트렸다. 시즌 13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한 박병호는 오랜만에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올해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박병호는 시즌 중반 주장 완장도 후배 김혜성에게 넘겼다. 주전 1루수 자리와 4번타자 몫도 팀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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