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요한 승리를 얻은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베테랑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가빌리오가 등판할 때마다 좋은 투구를 보여줘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오늘도 6이닝을 던져주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며 "7회초 타이트한 상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만루 상황을 만들어줬고 한유섬이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쳐줬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 박성한을 비롯해 야수들이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해줬고 김강민이 대타로 나가서 결승타를 쳐줘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베테랑들이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