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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3개월만에 만난 한지붕 두가족, LG와 두산의 맞대결에서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닝이 종료된 후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LG 내야진들이 최수원 구심에게 어필을 했고 4회초 공격이 시작되려는 순간 김태형 감독이 격앙된 모습으로 그라운드로 걸어나왔다.
이를 본 최수원 구심이 김 감독을 말렸고 류지현 감독도 그라운드로 나와 대화를 나누며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경기는 5-5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가 끝난 후 양팀 주장인 김현수와 김재환은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해를 푸는 모습으로 상황은 마무리가 됐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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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2사 1루 상황, 최동환의 투구를 몸에 맞는 장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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