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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척척' 강승호 박계범, 더블헤더 앞두고 물샐 틈 없는 수비훈련[잠실 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9-12 13:07 | 최종수정 2021-09-12 13:07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두산 박계범과 강승호가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9.12/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의 내야콤비 강승호와 박계범이 내야수비 훈련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두산의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선 두 선수는 날아오는 펑고타구를 연신 받아내며 호흡을 맞췄다.

전날 두산은 5-0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9회 동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오늘 펼쳐질 더블헤더 첫경기에서 두산은 유희관, LG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뜨거운 가을햇살 속 펑고를 받아내며 구슬땀을 흘린 강승호와 박계범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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